
조승우 동궁 공개일 언제인지,
넷플릭스 첫 작품 맞는지
궁금해서 검색했다면 제대로 왔다.
어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
사회자가 물었다.
“넷플릭스 첫 작품 소감이 어떠냐”고.
그런데 조승우가 웃으며 답한다.
다른 작품들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 그건 안 쳐주냐고.
객석은 그대로 빵 터졌다.
알고 보면 맞는 말이다.
기존 출연작도 넷플릭스에 있으니까.
다만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은
이번이 처음인 게 맞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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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복귀, 놀았냐고요? |
2023년 ‘신성한, 이혼’ 이후
드라마로는 무려 3년 만이다.
그런데 조승우, 또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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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진 않았어요. ‘동궁’ 끝내고 나서야 좀 많이 놀았죠.” 😄 |
공백기가 논 게 아니라
이 작품 하나에 꼬박 매달렸다는
뼈 있는 농담이었던 셈이다.
가장 늦게 캐스팅됐다면서도
“대세 배우들 옆에 묻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은 계속 웃음바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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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이 대체 뭐길래? |
가상의 동양풍 시대,
저주받은 궁궐이 배경이다.
쉽게 말해 오컬트 사극이다.
남주혁은 귀신을 칼로 베는 구천,
노윤서는 귀신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
그리고 조승우가 ‘왕’을 맡았다.
세 사람이 궁에 깃든 저주와
30년 전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
사극에 오컬트, 액션, 판타지까지.
장르가 절묘하게 섞였다고 한다.
연출은 ‘악마판사’ 최정규 감독.
조승우와는 ‘마의’부터 시작해
무려 세 번째 호흡이다.
믿고 보는 조합이란 게 이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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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월 17일을 기다리는 이유 |
조승우는 이번 왕에 대해
“몇 겹의 가면을 씌우는 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란 뜻이다.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다 누빈
그가 이제 글로벌 무대로 향한다.
국내 팬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싶다고 했다.
농담은 농담이고,
작품을 향한 진심은 단단했다.
한 배우가 새 도전을 즐기는 모습,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만든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오는 7월 17일 공개된다.
조승우의 첫 오리지널, 어떤 얼굴일지…
그날을 기분 좋게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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