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드라마 「김부장」 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도 보다가
성한수 역할의 최대훈 배우가
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사실 최대훈 배우는
갑자기 등장한 배우가 아니라
20년 넘게 묵묵히 연기해 온 배우인데요
그보다 더 놀랐던 건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이 인생을 바꿨다
「김부장」 최대훈 배우는
원래 배우를 꿈꾸던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길을 걷다가 잡지사 기자의 제안으로
사진을 찍게 됐는데요
그 일을 계기로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처음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연기가 하고 싶다는 아들의 이야기에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응원했고
연기학원까지
함께 알아봐 주셨다고 하는데요
고3부터 연기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길고 어려웠습니다
단편영화와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이어갔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을 버텼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 만난 미스코리아 아내와 결혼?
「김부장」 최대훈 배우의 아내는
배우 장윤서입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같은 해 세계 미인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던 화제의 인물이기도 한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미친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그냥 동료였지만
드라마가 끝난 뒤
장윤서 배우가
최대훈 배우의 연극을 보러 가면서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연극 무대 위에서 보여준
진심 어린 연기에 반했고
무대 밖에서는
유쾌하고 편안한 성격에
더 큰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약 2년 동안 사랑을 이어간 끝에
2015년 결혼했고
현재는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화려한 첫 만남보다
천천히 가까워진 인연이
더 오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8년 무명 끝에 찾아온 진짜 전성기!
결혼 후에도
「김부장」 최대훈 배우의 무명은
계속됐습니다
생활비를 빼고
아내에게 줄 수 있었던 돈이
100만 원뿐이었다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는 말로 버티며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딸이 태어난 뒤에는
출연료를 30만 원만 올려 달라고
직접 용기를 냈다는 일화도 유명한데요
“30만 원 더 받는 만큼
100만 원어치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
는 진심이 통했고
그 경험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합니다
이후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은 「김부장」에서 성한수 역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BS 드라마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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