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을 파산시킨, 인류 최초의 버블 😮💨
17세기 네덜란드, 꽃 한 뿌리 값이 소 166마리 값이었다.
숙련된 장인이 10년 넘게 벌어야 만질 수 있는 돈을
튤립 구근 하나가 가져간 것이다.
거래 방식도 특이했다. 현금도, 실물 꽃도 필요 없었다.
“내년 봄에 구근 줄게, 그때 돈 줘.”
종이 계약서 한 장이면 거래가 성사됐다.
돈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퍼지자,
귀족부터 굴뚝 청소부까지 전 국민이 뛰어들었다.
근데 1637년 2월 3일, 경매장에 매수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 소식이 퍼지자 다들 동시에 팔려고 나섰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었다.
몇 주 만에 가격은 최고점 대비 90% 넘게 증발했고,
전 재산을 걸었던 사람들 손엔 아무도 원치 않는 종이 한 장만 남았다.
이 버블이 남긴 교훈, 3가지 👇
1️⃣ “오르니까 산다”는 믿음은 언제나 가장 비쌀 때 가장 강해진다
2️⃣ 실물 없는 거래일수록 무너질 때 더 빨리 무너진다
3️⃣ “이번엔 다르다”는 말, 1637년에도 똑같이 나왔던 말이다
진짜 위험한 버블은 다들 안전하다고 믿는 순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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