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예고편에 등장한 랩퍼 스윙스
타짜4 예고편에 스윙스가 나왔다.
래퍼가 왜 타짜에 나오는지
궁금해서 검색한 사람 많을 것이다.
심지어 딱 1초 지나가는데
그 1초 때문에 온라인이 난리다.
스윙스가 맡은 역할은?
결론부터 말하겠다.
스윙스가 맡은 배역은 아브라함이다.
본명 문지훈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태영과 박태영의 고교 동창이자
글로벌 도박판의 씬스틸러 역할이다.
원작으로 치면 ‘너구리’ 포지션이다.
단 1초인데 왜 이렇게 강렬한가
예고편을 돌려보다가 나도 모르게
‘어? 방금 스윙스 아니야?’ 했다.
폐 건물 수술대 위에서
사람을 업어치기하는 그 장면.
묵직한 눈빛 한 방에 시선이 꽂힌다.
게다가 눈썹 주변의 타투까지.
딱 1초인데 존재감이 미쳤다.
근데 어떻게 타짜4에 캐스팅됐나
이 부분이 진짜 감동 포인트다.
스윙스는 인터넷에
연기 연습 영상을 꾸준히 올렸다.
조롱받을 걸 알면서도 올렸다고 한다.
‘그래도 누군가는 알아봐 주겠지’
그 마음 하나로 계속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영상을 변요한이 봤다.
결국 타짜4까지 이어진 것이다.
120억 빚까지 졌던 그가
스윙스는 1986년생, 2008년 데뷔.
쇼미더머니2에서 3위를 했고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을 세워
기리보이, 양홍원, 키드밀리를 키웠다.
근데 사업하다 120억 빚을 졌다.
바닥까지 갔던 사람이
연기학원부터 다시 다녔다.
연극, 숏드라마, 웹영화를 거쳐
드디어 상업영화 타짜4에 왔다.
사람들 반응이 폭발한 이유
예고편 뜨자마자 커뮤니티가 난리다.
‘씬스틸러 예약이다’
‘캐스팅 진짜 신선하다’
‘래퍼 스윙스가 아니라
배우 문지훈이 기대된다’ 등등.
비웃음이 아니라 응원이 쏟아졌다.
이게 제일 뭉클한 부분이다.
타짜4 언제 개봉하나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올해 9월 추석 개봉 확정이다.
변요한, 노재원 주연에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타짜 실사영화 시리즈의 피날레다.
솔직히 처음엔 ‘왜 스윙스가?’
싶었지만 사연을 알고 나니
그 1초가 다르게 보인다.
바닥에서 다시 일어난 사람의 1초.
극장에서 꼭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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