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장편 영화 ’47년 7개월~어느 여교수의 외출’이 8월 27일 전국 롯데시네마 60여 곳에서 상영된다.
본 작품의 러닝타임은 120분이며,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연출은 한국영화감독협회 소속 한명구 감독이 맡았으며, 이 영화는 47년 7개월 동안 28회에 걸쳐 교도소와 보호감호소를 드나든 여성의 삶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생계 문제를 겪으며 범죄에 발을 들인 주인공이 소매치기 기술을 익혀 교도소 안팎에서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 교정시설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주연 송봉순(가명) 역에는 배우 유영미가 낙점됐다. 유영미는 10대 시절부터 노년의 모습까지 복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어머니 역은 정혜선이 맡았고, 광고모델 출신인 염미선이 큰언니로 캐스팅됐으며, 그 외 최다형, 란찌엔화세나, 김희영 등 약 200명 규모의 배우·제작진이 이번 영화에 힘을 보탰다.
상영에 앞서 롯데시네마에서는 기자회견과 함께 시사회가 예정돼 있다. 시사회는 정식 개봉 약 일주일 전에 열린다.
더불어 한명구 감독은 차기작 ‘무죄-형법 제325조, 여자 사형수의 고백’도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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