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출된 대본대로 방송되고 자살 방법 묘사로 경고까지 받고도 일본에 수출된 드라마!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요.
예전에는 대본이 유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실시간으로 대본이 나오고 촬영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드라마 49일은 이요원, 조현재, 배수빈, 정일우, 남규리, 서지혜.
이제 막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가 대거 출연했죠.
지금 볼때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총 20부작이었는데요.
당시에 마지막 회 대본이 유출되었습니다.
마지막회는 드라마 결말을 알 수 있는 스포일러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유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본에 나온 내용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유출된 대본을 미리 알게 된 입장에서는 실망감을 나타냈는데요.
여기에 주인공인 이요원이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형광등에 밧줄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었는데요.
자살 방법을 너무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고조치까지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제목인 49일은 불교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예정에 없이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에게 기회를 줍니다.
49일 내에 다시 영혼을 되찾으면 된다는 건데요.
이를 위해서 순도 100% 눈물 3방울을 모으면 됩니다.
성공하면 육체로 되돌아가지만 실패하면 저승으로 갑니다.
여주인공이 결혼을 앞두고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식물 인간이 되었는데 49일이라는 제안을 받고 눈물 3방울을 찾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죽음을 진짜로 슬퍼하는 3방울 눈물을 받아야 하는데요.
전혀 상관없는 여인의 몸을 빌어 찾으려 했었지만요.
알고보니 숨겨진 비밀이 있었고 집안의 재산을 가로채려는 걸 알게 됩니다.
남규리와 배수빈이 약혼자로 서지혜가 친구지만 배수빈과 사귀는 사이.
남규리를 짝사랑하는 조현재, 49일을 제안한 스케쥴러는 정일우.
남규리가 빙의해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이 이요원입니다.
내 기한은 49일이라는 제목으로 더빙판이 일본에서 방송되었고요.
필리핀에서는 Pure Love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도 되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49일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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