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정호수(抱川 山井湖水)는 경기도 포천 가볼 만한 곳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며 꼭 한 번은 가보시길,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분이라면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꼭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포천 산정호수 / 뚜벅이 여행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7
산정호수 하동주차장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6
주차료 : 소형 2,000원 / 중형 5,000원 / 대형 10,000원
입장료 : 무료
휴무일 : 연중무휴
대중교통 이용 시 : 광역버스 또는 시외버스 이용 의정부 민락, 영북농협 하차 후 1386번 승차 산정호수 하동주차장 하차
문의 및 안내 : 031-540-6350
경기도 포천 가볼 만한 곳,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https://tv.naver.com/v/102423807
포천 산정호수는 북쪽으로 해발 921.9m의 명성산과 해발 906m의 삼각봉을 필두로 망무봉, 여우봉, 망봉산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여서 물을 담아놓기에 좋은 입지 조건이었다. 이곳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일제 강점기 때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한 관개용 저수지로 1925년 3월 20일 준공했다.
호수는 현재도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기능과 함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기 둘레길 16코스는 이곳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운담교차로까지 총 12.6km의 구간이다.
경기도 포천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얻게 된 것은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부터라 할 수 있다. 이전부터 인근 지역에서는 꽤 알려진 관광지였으나 국민관광지 지정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봄가을 호수의 밤 안개가 절경을 이루어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기도 가볼 만한 곳을 이야기할 때 이곳이 어렵지 않게 거론되는 것은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단골 여행지라는 점도 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변화하는 지역민과 포천시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둘레길을 걷다 보니 분위기 좋은 카페도 눈에 들어온다.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면 이곳에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을 텐데 시작을 이쪽에서 했기에 오늘은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뚜벅이 여행으로 만족한다.
서두에 언급하긴 했지만 100% 뚜벅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동서울 터미널을 출발하는 시외버스 3001-1번을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경험상 시간이 가장 절약되는 방법이다.
동서울 터미널을 출발해 영북농협앞에서 하차 후 건너편 영북면사무소에서 1386번 버스를 타고 하동주차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바로 앞이 주차장이고 포천관광안내소다.
말을 타고 있는 이분은?
후삼국 시대에 후고구려를 세워 한때 신라 영토의 약 2/3를 차지하며 큰 세력을 일으켰던 궁예(弓裔)의 동상이다.
주변 지역의 명칭은 궁예와 관련한 전설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명성산이다.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다니는 것을 슬퍼해서 산새들이 울었다 하여 명성산이라 이름했다고도 하고 왕건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기는 신세에 대한 회한과 슬픔으로 궁예가 목놓아 울었다 하여 명성산이라 부른다는 설도 전해진다.
궁예의 동상 앞 삼거리.
짧게 돌아보려면 바로 오른쪽 제방으로 지나야 한다. 왼쪽 방향은 하동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가볼 만한 곳으로 회자되는 몇 곳을 말씀드리면 이곳 외에 수원화성, 두물머리, 광명동굴, 아침고요수목원, 화담숲, 에버랜드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약 3.2km 정도 거리의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잠시 숨을 돌리며 멀리 보이는 해발 726m의 여우봉과 어우러진 산봉우리를 바라본다.
평탄한 길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쉬운 길이지만 지금 이곳처럼 계단이 있어 휠체어 등이 다니기는 어렵다.
전반적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이자 걷기 좋은 길이기에 사색을 즐기기에 참 좋다.
여럿의 여행도 좋으나 때론 혼자 여행을 추천하고픈 곳.
시선을 조금 멀리 두면 마치 호수 위를 걷고 있는 듯한 착시현상도 느낄 수 있다.
넓은 공간에 나무 조각이나 데크 그리고 쉼터와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는 공간.
기념 사진 한 컷 남기고 다시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
지금 걷고 있는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의 고도는 얼마인지 급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해발 300m라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300m라면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긴 한데 기대치보다는 낮은 느낌.
인명구조 로켓발사기, 경기 둘레길 방향표지를 지나 마지막 구간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 즈음 이정표가 애매해 헛갈릴 수 있는데 호수와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는 기준만 따르면 어렵지 않다.
길이 헷갈린다면 앞서 걷는 탐방객들의 동선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다 보니 KBS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지 등이 보이고 하트를 주제로 한 포토존.
그리고 가슴을 살살 간지르는 표어들.
이래서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산정호수로구나 ~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해서 2026년도 경기도 포천 가볼 만한 곳을 또 한 곳 다녀왔다.
부족한 건 부족한대로 흘려보내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뚜벅이 여행.
끝자락을 나오자마자 미리 봐뒀던 식당에서 점심 식사.
그리고 커피 한 잔을 끝으로 경기도 가볼 만한 곳 뚜벅이 여행을 마친다.
#경기도포천가볼만한곳
#경기도가볼만한곳
#산정호수
#뚜벅이여행
#포천산정호수
#산정호수둘레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