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ac4c43b3-cba4-461c-b9eb-2e05e1e85b47.jpeg)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내년도 임금·단체협약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13일 초기업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노란봉투법에 따라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주는 사업상 결정도 교섭 대상에 포함된다”며 “이에 따라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2027년 교섭 의제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전환 배치와 근로조건, 처우 등을 고려했을 때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며 “수만 명의 근무지와 처우가 걸린 사안인 만큼 조합과의 대화 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과 진행한 두 차례 면담을 언급하며 “경영진도 부담스러워한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노조가 제안한 노사정 협의의 장에 응답해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광주에 400조원을 투입해 대규모 반도체 생산공장 2기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투자 계획이 공개된 이후부터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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