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저도 영철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집안일을
안 하는 스타일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유를 듣고 나니까
생각보다 흔한 사연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결혼생활도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32기 영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놀랄 만한 이야기였고요
그래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거지도 고기 굽기도 처음?
32기 영철은 방송에서
설거지를 한 번도 안 해봤고
고기도 구워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결혼생활까지 했던 사람이
그런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게
쉽게 상상이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32기 영철이
설명한 이유를 들어보니
조금 의외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집안일을 할 일이 거의 없었고
결혼생활 때도 전처가
직접 다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이 말을 듣고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흔한 경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정말 이런 생활을 했던 사람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행동은 또 달라
더 의외였던 건
32기 영철이 말만 하고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솔로 나라에서는
직접 설거지도 했고
고기도 직접 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철이 집안일을
절대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기보다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에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
다만 처음 했던 말이
너무 강하게 전달되다 보니
32기 영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함께 살아갈 일이
걱정됐던 것 같습니다
결혼은 하루 이틀
함께 사는 게 아니니까요
생활 습관 하나도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32기 영철의 ‘이게’ 더 문제…
개인적으로는
설거지를 안 해봤다는 사실보다
그걸 설명하는 방식이 더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앞으로는 같이 하겠다고 이야기했더라면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흘러가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반대로 32기 영자도
이미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상태에서
영철의 말 하나하나가
더 크게 들렸던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사별한 사연 때문에
안쓰럽게 바라보던 시선이 많았는데
방송이 이어질수록
무뚝뚝한 말투와 표현 방식 때문에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는
아직 영철을
그렇게 단정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말은 서툴렀지만
정작 시키는 일은 묵묵하게 했고
몸으로 보여주려는 모습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생활 방식보다도
표현하는 방식이
가장 달랐던 것 아닐까 싶네요
이 글도 재밌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