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넷플릭스 동궁 너무 재밌더라고요~
동궁 보다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배우가
한 명 있었는데요
바로 노윤서입니다
그런데 찾아보고 더 놀랐던 건
데뷔작부터
이병헌, 신민아와
함께 연기했다는 사실이었어요
처음에는
무명도 없이 바로 뜬 배우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 뒤에는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배우가 꿈이 아니었던 미대생?
노윤서를 보면
처음부터 배우를 준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의외로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라 미술교사였다고 합니다
선화예고 미술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그림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학교 다닐 때는
예쁜 외모로 이미 유명했습니다
선화예고 얼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고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에는
아이돌 캐스팅 제안도 받았다고 해요
하지만 그때는
연예계보다 입시가 우선이라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조금 의외였어요
보통 이런 기회가 오면
바로 도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노윤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부터
끝내고 싶었던 것 같더라고요
이후 대학에 들어가서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뷰티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SNS를 통해
광고 모델 제안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이 알려졌고
그 경험이 배우 제안으로 이어졌는데요
처음에는 연기를 전공한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는 건 아닐까
고민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결국 그 선택이
지금의 노윤서를 만들었습니다!
첫 작품부터
이병헌 신민아 사이에서 존재감
배우 데뷔작은 2022년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화려한 출연진이었죠
이병헌과 신민아는 물론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배우들이
모두 출연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신인 배우라면
긴장할 수밖에 없는 현장이었을 텐데
노윤서는 방영주 역할을 맡아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혼전 임신이라는
쉽지 않은 상황을 겪는 고등학생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저는 첫 작품이라는 게 더 놀라웠습니다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전혀 묻히지 않았다는 점이
노윤서가 왜 빠르게 주목받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이후 「20세기 소녀」,
「일타 스캔들」까지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해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까지 수상했는데요
무명 없이 성공했다기보다
작품마다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온
배우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동궁에서 또 한 번 가능성을 보여준 이유
이번 「동궁」은 노윤서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첫 사극 도전인데도
어색하다는 느낌이 거의 없더라고요
궁녀 생강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조승우, 남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자연스럽게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예전에는
맑고 청순한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면
이번 동궁에서는
단단한 연기까지 함께 보였다는 반응이
많은 이유도 이해가 됐습니다
사실 노윤서를 보면
늘 예쁜 배우라는 이야기가
먼저 따라붙습니다
하지만 여러 작품을 보다 보니
오래 기억되는 이유는
외모보다 작품을 선택하는 감각과
캐릭터를 소화하는 힘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데뷔작부터 화려한 출발을 했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보여줄 모습도
더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노윤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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