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2440d699-1156-4eb8-aac5-8019bd05fad5.jpeg)
배우 송진우가 수십 년간 모아온 농구카드 컬렉션을 공개하며 높은 감정가를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2년 차 송진우와 일본인 아내 미나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진우의 집에는 피규어와 운동화, 넥타이, 세계 각국의 담배 등 다양한 수집품이 진열돼 있었다. 그는 “대저택에 가서 지하에 내 박물관을 만드는 거다. 나라별로 전시하면 예쁠 것 같지? 나의 자식 같다”며 수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초등학생 시절부터 모아온 농구카드를 소개했다. 송진우는 ” 종이 쪼가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어떤 카드는 수십 억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카드 수집의 가치를 설명했다.
또 전 NBA 선수 제이슨 윌리엄스의 카드만 3000~4000장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고등학생 때 산 카드가 있는데, 당시에 30만원을 주고 샀다. 지금은 1000만원 정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ed09c437-ba72-44c0-9367-48cfe9e63a11.jpeg)
희귀 카드도 공개했다. 송진우는 “세상에 24장만 있는 카드다. 그 중에서 최상위 등급의 카드다. 재작년에 미국 카드쇼에 갔을 때 등급회사 대표님을 만났는데, 그분보다 내가 가진 카드가 등급이 높았다”고 말했다.
미나미는 “카드 팔아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했지만, 송진우는 “내 인생에서 카드를 파는 일은 없을 거다. 제이슨 윌리엄스의 카드를 다 모으는게 목표다. 계속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나미가 “강에 나랑 카드가 빠졌다. 어느 쪽을 구할거냐”고 묻자 송진우는 “당연히 미나미”라고 답했지만,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카드 감정도 진행됐다. 고등학생 시절 30만원에 구입한 카드는 약 1500만원, 다른 두 장은 각각 약 2200만원과 3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세 장의 카드 가치만 7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돼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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