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를 봤던 분들이라면
하예솔은 아직도
작은 아이 모습으로
기억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그랬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는 순간
눈을 의심했어요
아니 예솔이가 이렇게 많이 컸다고요?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화면 속 오지율은
귀여운 아역배우가 아니라
훌쩍 성장한
학생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간만큼은
누구도 못 이기는 것 같습니다
예솔이 맞아?
처음엔 못 알아봤다는 반응이 나온 이유
최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에
배우 조여정이 출연했는데
영상을 보다가 저도 시선이 딱 멈췄습니다
조여정의 극 중 조카 역할로 등장한 배우가
익숙한 얼굴이었는데
바로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을 연기했던
오지율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름을 보기 전까지는
바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얼굴선도 훨씬 또렷해졌고
키도 부쩍 자라서
예전의 어린아이 이미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그런데 웃는 모습만큼은
여전히 예솔이였습니다
환하게 웃는 표정이 나오니까
더 글로리 속 장면들이
하나씩 떠오르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못 알아볼 뻔했다는 반응을 보인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귀엽고 맑은 분위기는 그대로 남아 있었고
여기에 성숙한 느낌까지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예쁜 아역배우들은 많았지만
성장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이어지는 배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느끼는데
오지율은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더 놀랐던 건 의외의 입담?
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정성일이 조여정과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느냐고 묻자
오지율은 딱히 없다며
내년에는 중학교 준비를 해야 해서
놀 시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예상 밖의 대답이었습니다
보통은 같이 놀고 싶다거나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현실적인 답변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저도 웃음이 나왔습니다
출연진도 웃었고 영상을 본 사람들도
귀엽다는 반응을 많이 남겼더라고요
더 글로리에서는
순수하고 보호해 주고 싶은 아이였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또래 학생다운 솔직함과
당찬 성격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외모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말하는 분위기와
자신감까지 함께 자랐다는 느낌이라
앞으로 예능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오지율
오지율은 2014년생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며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앞으로 공개를 앞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어린 나이인데도 작품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짧게 등장해도
존재감이 남는 배우는 많지 않은데
오지율은 그런 힘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근황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역 배우라는 수식어보다
청소년 배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배우였습니다~
(사진 출처: 오지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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