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029cb512-ba31-49b6-8ed4-92ad6a86d4d7.png)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이 자신을 향한 자격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밝히혔다.
20일 박 위원장은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최근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이 자신을 향해 ‘박지성이 뭘 안다고 혁신위원장을 맡냐’고 비판한 것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분의 의견은 그분의 생각 속에서 나왔다고 생각이 든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거부 반응을 보인 것은 결국에는 그분의 위치에 안 맞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16일 KBS 인터뷰에서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냐”며 “축구로서 국가대표를 했지만,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사회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혁신위원장을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서는 “13년 희생을 한 거”라며 “하나님 빼고는 우리는 살면서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진 뒤 축구계 안팎에서는 서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 위원장은 이날 혁신위가 추진 중인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규정 개정 작업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체육회 회원단체 규정에 개정이 있고, 그 개정에 따라서 협회도 따라가야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 물론 반발이 있을 거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난관에 봉착해 개편안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갈 일은 없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고 밝혔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반발 가능성은 예상하면서도 개편안 추진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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