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나란히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고효율 AI 가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약 효과와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으로 에너지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 제품은 AI와 각종 센서를 활용해 실내 환경과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냉방 성능과 전력 소비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이 에너지기술상을 받았으며,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갤럭시 북6 프로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도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은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AI 콜드프리 기능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며, 동급 제품 대비 냉방 효율은 최대 13%, 전기요금은 최대 11.5%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업용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는 전력 공급 없이도 화면을 유지하는 초저전력 기술을 인정받아 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역시 건조 효율과 물 사용량 절감 기술을 앞세워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히트펌프, 정수기, 시스템 에어컨, 스타일러, 워시콤보 등 다양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오르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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