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이적은 처음”…ATM·PSG 모두 만족시킨 이강인의 선택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 다수 매체는 20일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의 요청에 따라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의 이적은 단순히 선수 한 명이 팀을 옮기는 것을 넘어 PSG가 선수단 운영에 여유 공간과 자금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는데요. 이번 이적설은 단발성 루머가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적료 조건은 어떻게 되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약 4000만 유로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고정 이적료 3000만 유로에 수백만 유로 수준의 옵션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PSG는 3년 전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영입할 당시 약 2200만 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PSG 입장에서는 상당한 차익을 남기는 거래가 됩니다. 현지 매체는 이 조건을 두고 PSG에게 매우 유리한 계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PSG는 왜 이강인을 내보내려 할까
이번 이적을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PSG가 한 포지션 자원을 정리하고 다른 포지션에서 효율적으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스쿼드 재편 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미 하무스가 팀을 떠났고, 클럽 자금 사정이 넉넉해지면서 선수단 내 빈자리가 생기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물밑에서는 다른 협상도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시장에서 확보된 자금은 모나코 소속 아클리우슈 영입 등 다음 협상에 투입될 예정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공식 발표는 언제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이강인 영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메오네 감독이 오랫동안 원했던 자원을 데려오게 되는 셈이어서, 현지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없는 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합류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로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PF 등은 19일 이강인이 이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전하며, 한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마드리드로 이동한 정황이 공식 발표를 앞둔 강력한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정확한 발표 시점과 세부 계약 조건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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