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베트남 푸꾸옥에서 촬영한 여름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23일, 예리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ON MY OWN TERMS’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예리가 보여주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고스란히 담겼다.
예리는 네트 미니드레스, 새틴 톱, 깅엄체크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고, 각각의 룩은 푸꾸옥 리조트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또 흑백 이미지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단단한 무드가 드러났으며, 컷마다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예리는 최근 심경에 대해 “근래엔 특히 마음이 안정된 것 같아요. 지금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라고 밝혀 한층 성장한 내면을 전했다. 평온한 바다에 현재의 자신을 빗댄 점도 인상적이다.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로 ‘여름’을 꼽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예리는 “자기 안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심지를 가진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밖으로 크게 표현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믿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요”라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레드벨벳 멤버로 활동해온 소회에 대해 예리는 “내 할 일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잘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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