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6월 K-브랜드지수 K-POP 개인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3일, 6월 한 달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측정된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집계의 총 데이터는 4억2318만3352건에 달했으며, 정국이 1위를 차지하고 뒤이어 빅뱅의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카리나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블랙핑크의 제니가 4위에, 리센느 소속 원이가 5위, 아이브 장원영이 6위에 선정됐고, 코르티스의 건호가 7위, 방탄소년단의 뷔가 8위로 집계됐다. 아일릿의 원희와 리센느의 미나미가 각각 9위와 10위에 포함되며 톱10이 완성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적용해 후보 선정부터 인덱스 산출까지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의 결과임을 밝혔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그룹보다 아티스트 본연의 영향력이 K-POP 시장에 더 크게 작용하는 시대”라며 “글로벌 팬덤과 온라인 플랫폼이 음악, 무대는 물론 숏폼, SNS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요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국의 1위 배경에는 세계 각지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대중의 꾸준한 주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지드래곤은 ‘818 BLOOM’ 평화 프로젝트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등 사회적 활동이 순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또한 중소기획사인 리센느 소속 원이와 미나미가 나란히 상위 10위권에 오르면서, 신예 아티스트의 돌풍도 확인됐다.
이번 분석은 오직 온라인 지표만을 반영했으며, 구체적인 세부 결과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채널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기업과 개인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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