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일단이나연 NAYEO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a5b44b23-d1c2-4a34-a8f0-4f5f05593708.png)
JTBC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유튜브에서 회사 경영난을 언급한 발언으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에서 이나연은 “어떻게 지내고 계셔요? 정신 차려보니 7월의 중순이라는 사실에 조금 충격받고 쏜살같이 흐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잡아두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는 요즘이에요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라고 적었다.
이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주변을 돌아보니, 세상이 많이 변해있네요. 예를 들면 열심히 방송을 하다 보니 회사가 부도가 난…? 웃지 마세요 나 진지함”이라고 덧붙였다.
또 “‘만약 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면 내가 다시 아나운서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나이도 있고 다시 취업하기도 힘들 텐데 이대로 아나운서는 끝인 건가’ 이런 생각에 잠시 우울하기도 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장 회사가 끝나지 않더라도, 점점 꿈의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는 기분이랄까요. 근데 이 또한 제 인생의 과정이겠죠? 죽어라 같은 일만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삶의 단계에 어울리는, 또 그때 잘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생겨나니까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행히 아직 회사와 방송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제 두 번째 미래를 열심히 고민해 보고 있답니다. 나중에 새로운 일을 하게 되더라도 응원해 줘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여기는 저희 회사 1층입니다. 이런 말 해도 되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와요. 너무 더워. 이거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런 말 한다고 잘리진 않겠죠?”라고 말했다.
또 “사실 언제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데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무언가가 확정이 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릴게요”라면서 “그 전에는 일단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프로그램 잘 진행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상 공개 이후 댓글에서는 비판 의견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 생각 안 하나”, “너무 경솔한 발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6월 14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JTBC를 제외한 중앙홀딩스와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등 4개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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