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ef3e602d-98f8-419e-abc2-53567c8a1204.jpeg)
개그맨 이진환이 방송 활동 이후 요식업에 뛰어들어 프리미엄 오마카세 셰프로 자리 잡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진환의 방송 활동과 요식업 도전, 현재의 삶이 소개됐다.
2000년 MBC 공채 1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환은 신인 시절 허무개그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밤무대도 하고 광고도 찍으면서 돈이 엄청났다. 20~21살에 만질 수 있는 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유행이 바뀌면서 활동 기회가 줄었고, 이후 생계를 위해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식당을 운영하던 중에는 상처를 남긴 일도 있었다. 한 손님이 “개그맨하다 망가지면 이런 데서 조그맣게 동네 장사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진환은 “손님이 술을 먹고 말할 수는 있지만 난 들어버렸다”며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한테 손 안 벌리고 먹고 살만큼만 벌자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를 계기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
![[사진=MB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5d562047-85ec-457e-81f0-eae620625de3.jpeg)
이후 그는 독학으로 요리를 익혔고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프리미엄 오마카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부모가 운영하는 4000평 규모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과 일식을 접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진환은 “어머니 음식이랑 제 음식을 같이 협업해서 하고 있다. 일반적인 오마카세는 묵은지 같은 걸 내지 않는데 저는 한식 위주로 해서 중간중간 어머니의 음식이 섞여있다”며 운영 철학을 설명했다.
현재 해당 식당은 예약이 약 3개월가량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환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월 매출이 1800만~2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올해로 요식업 경력 15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복어 관련 자격증 가운데 가장 취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복어기능장’ 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 “앞으로도 제 가게를 오래 운영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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