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혹시 나솔 방송 보다가
“어 저 옷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 나는솔로를 보다가
진짜 두 번이나 화면을
다시 돌려봤습니다
32기 영숙이 입은 오렌지 코트가
너무 눈에 익었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나솔사계 1기 영호도
거의 비슷한 느낌의
오렌지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더 신기한 건
두 사람 모두
성악 전공에 팝페라 가수라는
공통점까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쯤 되면 정말 우연일까요
아니면 성악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코트가 인기인 걸까요
흔한 색도 아닌.. 오렌지 코트
겨울 코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역시 블랙입니다
조금 밝아도 베이지
조금 개성을 준다면
카멜 정도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오렌지 컬러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 정도 채도의 오렌지 코트는
매장에서 봐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색입니다
잘못 입으면
너무 튀어 보일 수도 있고
얼굴빛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무나 선택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32기 영숙도
1기 영호도
똑같이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 모두 성악가입니다
이건 정말 보고도 웃음이 나왔습니다
‘설마 성악하면
오렌지 코트 하나씩은 있어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 코트.. 얼마일까?
채도가 높은 오렌지 컬러는
잘못 만들면
생각보다 촌스러워 보이기 쉽습니다
원단이 얇거나 핏이 무너지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 날 수도 있고요
그런데 32기 영숙과
1기 영호가 입은 코트는
화면으로만 봐도
원단감이 꽤 탄탄해 보였습니다
특히 32기 영숙은
영수에게
“아무나 소화 못할 것 같은데요”라는
칭찬까지 들었을 정도였는데요
그만큼 존재감이 확실했던 코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색감을 자연스럽게 살린 걸 보면
가격대가 꽤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브랜드나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색감과 핏만 놓고 봐도
쉽게 볼 수 있는 느낌의 코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이 코트 브랜드나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코트인데 반응은 정반대?
더 재미있는 건 여기부터입니다
32기 영숙은 방송이 나갈 때마다
‘코트 어디 제품이냐’
‘너무 예쁘다’
‘핏이 미쳤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1기 영호는
“목욕가운 같다”
“패션이 너무 독특하다”
같은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같은 오렌지 계열의 코트인데
입는 사람과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옷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소화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만큼은 인정해야겠습니다
나는 솔로 방송 수십 기를 봤지만
이 정도 색감의 오렌지 코트를
두 명의 성악가가
나란히 입고 나온 장면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성악가들만의 취향인지..
라방에서 두 사람이
이 이야기를 직접 해준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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