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빅히트뮤직 아티스트들이 올해 국내외 음악계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는 최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KMA차트어워즈 2026’ 무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가수’로 선정됐다.
코르티스는 미니 2집 ‘GREENGREEN’을 통해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세 그룹은 모두 ‘얼티메이트 12’ 본상까지 수상해 그룹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베스트 인기곡’, ‘베스트 인기 남자 그룹’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멤버 연준은 ‘베스트 인기 솔로 남자 가수’까지 석권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최종적으로 9개 트로피를 가져가며 아티스트별 성공을 입증했다.
음반 판매 측면에서도 이들의 위력은 이어지고 있다.
3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 이어 4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8집, 5월 코르티스 미니 2집이 차례로 출시된 가운데, 7월 써클차트 기준 세 팀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과 코르티스는 각각 올해 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K-팝 초동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개 앨범에 걸쳐 발매 첫 주 100만 장 판정 행진을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은 계속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와 ‘핫 100’ 메인 송 차트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코르티스 역시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K-팝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후 1년이 채 안돼 해당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공연 분야에서도 대규모 투어 성과가 돋보였다.
방탄소년단은 K-팝 사상 최대 규모인 총 34개 지역, 88회 단일 투어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우 2월까지 17개 도시, 29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코르티스는 데뷔 첫 투어를 시작으로 한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9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세 그룹은 음반, 차트, 공연 등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확실한 기록을 남기며 빅히트뮤직의 세계무대 존재감을 다시 굳건히 했다.
꾸준한 성장과 대중적 호응을 바탕으로 한 빅히트뮤직 아티스트들의 향후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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