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공개한 6월 한 달간 화장품 브랜드 온라인 빅데이터 순위에서 헤라가 다시 K-브랜드지수 1위에 오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분석은 6월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수집된 1,024만여 건의 빅데이터와 포털사이트 내 검색량을 기반으로 상위 30개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감성, 활성화, 커뮤니티, 인공지능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발·운영되고 있다.
헤라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닥터자르트가 2위를 기록했고, 클리오, 설화수, 메디힐,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에뛰드, 어뮤즈, 티르티르가 차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에서는 에뛰드와 티르티르가 새롭게 TOP10에 포함됐으며 클리오 및 어뮤즈도 순위가 올라 소비자들의 선호 변화가 반영됐다.
반대로 라네즈와 마녀공장은 이번에 주요 순위권에서 제외됐고, 설화수와 이니스프리 역시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해 주목을 끌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K-화장품 브랜드의 시장 가치가 SNS 트렌드와 입소문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번 헤라의 1위 탈환이 프리미엄 시장 분위기 변화와 깊게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브랜드 순위 재편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며, 소비자 반응과 브랜드 경쟁력이 전체 시장 판도를 재조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더해졌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 자료는 온라인 빅데이터 지수로 산출됐으며, 세부 인덱스와 추가 분석 내용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16년 설립 이래 매년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 시상도 이어오고 있다.
사진=헤라, 닥터자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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