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57227c6b-b9be-4ce1-a7ce-fba0d9ac10bf.jpeg)
가수 박진영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기부 활동 규모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개인 기부금으로 4년간 5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8회에서는 박진영의 일상과 함께 그가 진행 중인 기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운동을 마친 뒤 JYP 사옥으로 이동해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제는 소속사 운영이 아닌 기부 사업 관련 내용이었다.
박진영은 ‘EDM’ 프로젝트를 통해 치료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치료비가 부족해서 치료를 못 받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내기 시작했다”라며 “회사 비용과 사비를 합쳐 기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병원에 기부금을 마련해 환아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도 공개했다. 박진영은 “전국 병원 곳곳에 기부금을 적립해 놓고 아픈 아이가 왔을 때 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면 우리가 치료비를 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원금이 실제 치료에 사용되길 바라는 뜻도 밝혔다. 박진영은 “제발 병원에 가서 이 돈을 좀 썼으면 좋겠다. 돈을 써야 내가 지원을 또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DM’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이어진 기부 사업으로,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10개국 4,372명의 어린이에게 총 100억 1,000만 원을 지원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박진영 개인 기부금은 50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박진영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항상 기부는 약자 순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하며 지원 기준에 대한 원칙을 밝혔다.
박진영은 2013년 재혼 후 2019년과 2020년 두 딸을 얻었다. 이후 아이들을 계기로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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