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이룬 아내 박보경을 지켜보며 기뻐 운 남편 진선규
박보경 배우가 레이디 두아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객석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진선규 배우도 감격하여 펑펑 눈물을 쏟았죠.
부부가 함께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싶다던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박보경의 이름이 호명되자 진선규가 오히려 더 오열했었죠.
소감 중에 박보경이 감격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는데요.
“정신 차려!”라고 진선규가 외쳐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상식을 볼 때마다 오디션이라도 봤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경력 단절에 형편없는 프로필을 가진 자신에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요.
현장에서 늘 긴장했던 자신을 흔들림없이 바라본 신혜선에게도 감사를 표했고요.
마흔이 훌쩍 넘은 딸의 꿈을 여전히 응원해 주는 어머니에게도요.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엄마 이름을 트로피에 새겨드리고 싶다고 하고요.
박보경이 소감을 전할 때 진선규가 더 감격하더라고요.
진선규도 자신의 SNS에 벅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결혼식 이후 두 번째로 입은 드레스가 감동적이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며 오랜 시간 참고 기도하며 바라던 순간이 빨리 올 줄 몰랐다고요.
박보경이 수상 소감 중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재치 있게 말했는데요.
결혼 반지를 잃어 버린 후 커플템을 안 하는데 이건 그럴 일 없다고요.
진선규가 받은 트로피와 함께 놓으면 된다고 말이죠.
박보경은 2005년 진선규와 극단 ‘간다’를 창립할 때 함께 한 배우입니다.
결혼 후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8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죠.
그동안 진선규의 연기 활동을 지지하며 오롯이 두 아이를 돌봤습니다.
공백기를 흔히 경력 단절이나 힘든 독박 육아라고 하죠.
박보경은 오히려 아이들을 온전히 돌볼 수 있었던 ‘독점 육아’였다고요.
8년의 소중한 시간 덕분에 현재 아이들과의 유대감이 무척 깊어졌다고요.
진선규가 ‘범죄도시’ 위성락 역으로 크게 성공할 때 누구보다 기뻐했는데요.
기가 센 역할을 주로 맡지만 코믹한 캐릭터도 잘 소화합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진」으로 생애 첫 시상식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디이 두아로 데뷔 이래 첫 연기상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배우로 꿈을 꾼 부부가 함께 이뤄낸 성과가 더 감동적이네요.
박보경과 진선규 두 배우 부부에게 박수로 앞 날을 더욱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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