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 경찰 장면,
보다가 답답해서 TV를 꺼버리시거나
“이 드라마 못보겠다~” 하면서
많이 화나신 분들 계실겁니다.
주인공은 저렇게 잘 뛰는데
경찰은 왜 매번 한 발씩
늦는 걸까요?
요즘 커뮤니티에서는
“현직인데 우리 저렇게
바보 아니에요” 라는
경찰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려고 합니다.
시청률 7.3%의 화제작,
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은 2026년
7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는 남편의 사투를
그린 작품인데요.
남궁민 배우가 신경외과
원장 강태주 역을 맡았고,
이설, 김대명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3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찍을 만큼
몰입감 하나는 확실한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경찰은 왜
이렇게 답답할까?
문제는 극 중 경찰의
모습입니다.
남궁민이 경찰서를
영화처럼 유유히 빠져나가고,
겹겹이 쌓인 포위망도
민간인 신분으로 뚫어냅니다.
수사의 결정적 단서도
강력팀보다 주인공이
항상 먼저 찾아내죠.
저도 지난 주말 본방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아니 저걸 놓친다고?”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옆에 있던 가족들도
같은 장면에서 똑같이
탄식하더라고요.
“우리 저렇게 바보
아니에요” 현직의 항변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현직 경찰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이라면 초동
대응부터 공조 수사까지
훨씬 체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죠.
생각해 보면 당연합니다.
드라마 속 경찰이 완벽하면
주인공이 활약할 자리가
사라지니까요.
주인공을 빛나게 하려는
일종의 연출 장치인
셈입니다.
그래도 본방을 놓칠 수
없는 이유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채널을 못 떠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평범한 학원장 얼굴을 한
김대명의 소름 돋는 빌런
연기, 그리고 남궁민의
절박한 부성애 연기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경찰 묘사는 아쉽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본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기고,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진짜 경찰분들께는
응원을 보내면 어떨까요.
결혼의 완성은 8월 9일
종영 예정이니, 결말까지
함께 달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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