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a3453b3f-d30a-4d69-8f67-465cff704094.jpeg)
김주하가 방송에서 과거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자신의 힘들었던 시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결국 실행하지 않았던 이유도 함께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한국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외국인들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베르와 김주하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르베르가 “자살하고 싶은 사람을 말린 경험이 있나”라고 묻자 김주하는 “반대의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 역시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아파트 옥상은 너무 추울 것 같았고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자동차로 뛰어들려고도 했었어요. 그게 가장 쉬워 보였어요. 그런데 저를 만약에 친 사람이 있을 거 아니에요. 저를 쳤을 때 저를 친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은 무슨 죄예요? 그 사람도 그 사람도 트라우마에 빠질 거 아니에요. 그래서 포기했어요”라고 말했다.
방송에는 김주하가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해냈다는 내용의 자막도 함께 소개됐다.
김주하의 고백을 들은 베르베르는 “행동에 옮기지 않은 게 잘한 거네요. 제가 해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자살은 절대 하면 안 돼요. 삶이라는 모험을 끝까지 살아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살한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게 아닙니다. 다음 생은 더 불쌍한 삶으로 태어날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2006년생 아들, 2011년생 딸을 뒀다. 그는 2013년 전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 위자료 5000만 원을 확보했지만, 재산 분할 과정에서 전남편에게 약 1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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