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트장만 250억에 이민호와 김희선 출연했는데 출연료 미지급 사태난 드라마!
드라마 ‘신의’는 세상에 공개 되기 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제작부터 캐스팅까지 난항을 거듭하다 2012년에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이민호와 김희선이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원래 2010년 초 기획 당시 남자 주인공은 배우 이준기였습니다.
천재 꼴통 의원이 고려 시대의 신의가 된다는 설정이었죠.
갑자기 5월에 이준기가 군입대하면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50억 원을 들여 세트장을 짓고 강지환을 내세워 티저까지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런 강지환 역시 소속사와의 분쟁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하차하고 맙니다.
결국 작가진만 네 번 이상 교체되며 작품의 방향성까지 크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2년이나 늦게 촬영하게 됩니다.
이민호로 변경되며 완전히 새로 설정한 ‘고려 무사 최영’을 맡았죠.
타임슬립물이 되면서 한의학 중심에서 장르가 변경 되었습니다.
장빈 역을 맡은 이필립의 가슴 아픈 사연도 있습니다.
액션 연습 도중 실명 위기에 처할 만큼 눈에 아주 큰 부상을 입었거든요.
결국 강한 조명을 볼 수 없게 되어 이 작품을 끝으로 안타깝게 배우에서 은퇴했습니다.
여주인공 유은수 역을 맡은 김희선은 연기 변신을 한 작품이었습니다.
과거 통통 튀는 역할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이전과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나름 성공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민호 역시 빛나는 눈빛 연기로 배우로서의 엄청난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단순히 인기 많은 꽃미남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줬죠.
이후로 로코부터 역사극까지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를 맡았고요.
드라마 외적인 문제와 연출의 아쉬움도 분명 존재했던 작품입니다.
특수목적법인 제작사가 종영 후 해산해버려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터지기도 했죠.
후반부로 갈수록 제작비와 스케줄 문제로 화려했던 CG와 무공이 급격히 사라지기도 했고요.
이민호가 공주를 치료하려 하늘 나라에 간게 한국이었고요.
성형 외과 의사였던 김희선을 고려로 납치해 갑니다.
고려로 가게 된 김희선이 한의학을 결부해 치료하며 함께 있게 되는 전개입니다.
모래시계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뭉친 판타지물이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의’.
수많은 우여곡절과 아픔 속에서도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만큼은 확실히 남았습니다.
당시 최고 시청률 13.5%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기 힘든 드라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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