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AI 크룩으로 제작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놀라운 영화 오디세이!
한국에서 무척이나 사랑받는 감독 중 한 명이 크리스토퍼 놀란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인터스텔라」인데 다소 특이하다고 할 정도였죠.
이번에 생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오디세이」 홍보를 하기도 했고요.
오디세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작품이지만 대부분 전부 알지 못합니다.
뜨문 뜨문 조각처럼 오디세이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아는 정도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트로이 목마는 영화로도 몇 번이나 만들어졌고요.
그 외에도 세이런같은 경우도 작품을 넘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도 개념을 설명할 정도입니다.
너무 유명하지만 소설을 직접 읽은 사람은 극히 드물 정도입니다.
워낙 오래된 그리스 고전이라 한국에서 번역물을 읽는 것도 쉽지 않기도 하고요.
누구도 아닌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 오디세이를 만든다는 관심이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죠.
특히나 이번 영화는 모든 장면을 IMAX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일반 상영관과 IMAX상영관에서 화면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 등도 나왔는데요.
화면 차이를 보니 무조건 IMAX에서 봐야한다고 할 정도로 스케일이 달라 보이긴 합니다.
직접 영화를 보니 압도적인 스케일이라 일반 상영관도 크지만 역시나 IMAX에서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오디세이를 전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를 보면 전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게 오디세이에서 나온 것인지 몰랐던거죠.
그만큼 오디세이는 단순히 고전이 아니라 서양 문화에서 엄청난 파급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디세이에서 자유로운 작품은 드물다고 할 정도인데 여행이라는 뜻도 포함됩니다.
이제는 아예 여행 중 여러 경험하는 걸 오디세이라는 표현이 일반명사처럼 쓰일 정도죠.
영화는 미국에서 이미 개봉해서 제작비가 2억 5000만 달러인데 4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벌써 9억 달러를 넘었을 정도로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 전 논란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헬레네 역할에 루피타 뇽오가 맡아 블랙워싱 논란이 있었는데 막상 출연은 5분이 되지 않습니다.
「인셉션」에 출연했던 엘리엇 페이지가 아킬레우스가 맡았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엘리엇 페이지는 원래 여성이었는데 성전환 수술로 남자가 된 배우입니다.
아킬레우스는 예전에 브래드 피트가 연기할 정도로 강인한 남성이었는데요.
영화가 개봉한 후에는 시몬 역할이었고 역시나 출연 분량이 5분이 안 되었습니다.
이런 논란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직접 AI 크록을 이용해 정확한 오디세이를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진짜로 3분 정도 분량을 직접 만들어 공개했는데 영화인들에게 핀잔만 들었네요.
영화는 러닝타임이 무려 172분이나 되는데 그다지 지루하지 않습니다.
워낙 방대한 스케일의 작품이라 적절한 선택과 집중으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맷 데이먼이 연기한 오디세이우스가 트라마 목마로 전쟁에 성공하고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앤 헤서웨이가 연기한 페넬로페 여왕에게 왕이 필요하다며 제우스 법칙으로 들어온 인간들이 있고요.
그들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한 오디세이우스 대신 페넬로페와 결혼해 왕이 되려고 합니다.
이들을 제우스 법에 따라 내쫓지 못하고 대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톰 홀랜드가 연기한 아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의 생존을 파악하려하고요.
오디세우스가 다시 돌아오는 여정과 궁에서 벌어지는 걸 이중으로 보여줍니다.
마법의 시대로 오디세우스가 가는 곳마다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오디세우스가 전쟁을 승리했지만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일을 벌인 벌을 받는 겁니다.
적을 기만하고 트로이 목마로 인해 많은 사람을 죽이고 규칙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감독의 작품이라 원작을 어떤 식으로 해석해 보여주는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결정입니다.
3시간 동안 보여주는 화면을 쫓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뭘 말하려는지 알게 됩니다.
대작이라는 표현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영화라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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