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사진을 보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얼굴보다 팔뚝이었습니다.
23kg을 감량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슬림해졌나
싶을 정도였는데요.
그래서 저도 어떤 식단을 먹는지 궁금해서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닭가슴살이나 샐러드가 아니라
직접 만든 불고기 솥밥이더라고요.
요즘 다이어트는 굶는 시대가 아니라
잘 먹는 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한 한 끼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면
퍽퍽한 닭가슴살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럴 줄 알았는데
장영란이 선택한 메뉴는 의외였습니다.
잡곡밥 위에 불고기를 듬뿍 올린
솥밥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걸 먹고도 살이 빠질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이유가 있었습니다.
불고기는 단백질을 충분히 챙길 수 있고,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보다
오래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이라는 점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런 식단이
오히려 일반 사람들에게
더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고기 솥밥이라고 마음 놓으면 X
그렇다고 불고기 솥밥이면
무조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불고기 양념에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간장 때문에 나트륨도 적지 않습니다.
잡곡밥 역시
건강한 선택이지만
열량이 크게 낮아지는 음식은 아닙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양이었습니다.
밥은 적당히 먹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곁들이는 식단이
훨씬 균형 있어 보였습니다.
저도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많이 실패했던 이유가
건강식이라는 이유로
양까지 늘렸던 것이었는데요.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으면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장영란 23kg 감량을 만든 건 결국..
많은 사람들이
“무슨 음식을 먹었길래
23kg이나 감량했을까?”를
가장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장영란 식단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정답은 특별한 음식 하나가 아니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닭가슴살만 먹다가 포기하는 것보다
맛있게 먹으면서 균형을 맞추는 식단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영란 역시 극단적인 식단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함께 챙기는
한 끼를 선택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 오래
관리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사진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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