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이번
33기 여자 출연자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영숙이랑 옥순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모태솔로라는 말이
쉽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특히 33기 옥순은
등장하자마자 밝은 에너지에
웃는 모습까지 너무 자연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모솔 맞아?”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첫 등장부터 모솔 같지 않은데?
33기 옥순은
첫 등장부터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긴장해서 얼어붙는 모습보다는
특유의 밝은 텐션으로
현장을 금방 편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는데요.
웃는 모습도 자연스러웠고
리액션도 좋았고
사람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본인도 두 시간이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붙임성이 좋아 보였는데요.
오히려 이런 성격이라면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꽤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송을 보는 내내
정말 모태솔로가 맞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외모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누군가 먼저 다가왔을 법한
스타일처럼 보였습니다.
모솔보다 나이가 더 충격
사실 이번 기수는
대부분 30대 출연자들입니다.
그런데 33기 옥순은 1999년생,
이번 기수의 막내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스물일곱이면
아직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충분히 많고
소개팅도 앞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옥순은
평생 모태솔로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껴
출연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조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랜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인맥을 만들 기회가 적었고,
소개팅 경험도 거의 없었다고 하니까
단순히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연애를 시작할 기회 자체가
부족했던 것 같았습니다.
과연 33기 옥순의 미래는?
저는 오히려 33기 옥순에게
이번 출연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같은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요.
첫 방송만 봐도
밝은 성격 덕분에 존재감은 충분했습니다.
앞으로 자기소개와 데이트가 시작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매력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도 들었습니다.
아직 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용기 내서 출연한 만큼
이번에는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
모태솔로라는 타이틀도
졸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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