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진주 결말이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되는 건지
궁금해서 검색창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
8월 7일 저녁 7시 50분,
KBS2 일일드라마 붉은진주가
드디어 102회 마지막회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3일 첫 방송 이후
약 6개월을 달려온 작품이니
본방 사수러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도 당연하다.
지금까지 전개, 어디까지 왔나?
마지막회 예상에 앞서
최근 전개를 짚고 넘어가겠다.
악의 축이었던 박태호는
폭발물 제조·사용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몰락이 시작됐다.
여기에 아들이라 믿었던
박현준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말았다.
김단희는 감옥까지 찾아가
“30년간 속은 내 절망을
이제 이해하겠냐”며
서늘한 한 방을 날렸다.
살인미수 누명을 썼던 백진주도
결백이 드러나는 흐름이고,
박현준은 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진짜 자기 삶을 택했다.
마지막회 결말 예상 3가지
첫째, 박태호는
쓸쓸한 최후를 맞을 것이다.
돈도 권력도 아들도 잃은 채
죗값을 치르는 결말은
사실상 확정 수순으로 보인다.
공식 예고에서도 그의 최후가
암시된 상황이다.
둘째, 오정란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최유나 집안은 전 재산을 잃는
자업자득 엔딩이 예상된다.
악행의 크기만큼 돌려받는
일일드라마의 정석 공식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셋째, 백진주와 박현준은
해피엔딩이 유력하다.
거짓 신분으로 돌아와
진실을 밝혀낸 두 여자,
백진주와 김단희의 복수 연대가
각자의 새 출발로 마무리되는
그림이 가장 아름답지 않겠는가.
결국 남는 메시지는?
6개월간 붉은진주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단순하지만 묵직한 진리다.
거짓으로 쌓은 성은 무너지고
버티고 견딘 사람에게는
반드시 봄이 온다는 것.
오늘 저녁 7시 50분,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을
본방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라.
과연 내 예상대로 흘러갈지,
아니면 제작진이 마지막 반전을
숨겨뒀을지는…
오늘 밤이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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