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엔하이픈이 북남미에서 진행된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덤의 응원 속에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7월부터 1일까지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북남미 일정에서 약 19만3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스타디움 규모 공연의 위상을 증명했다.
공연 동안 멕시코 전통 음악과 브라질의 국민가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각 지역 팬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당초 한 차례로 예정됐던 멕시코시티 공연이 연달아 매진돼 총 3회로 확대된 사실을 조명하며 “멕시코 엔진과의 결속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함성과 응원이 공연장을 휘감았고, 퍼포먼스는 정교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음악전문지 클래시는 엔하이픈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처음 펼친 상파울루 콘서트에 주목해 “브라질 데뷔 무대는 경력을 대표할 빛나는 순간이었다”며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모든 후렴마다 팬들의 떼창이 경기장을 채웠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무대가 잠시 멈추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엔하이픈은 브라질의 대표 심야 토크쇼 ‘The Noite com Danilo Gentili’에 출연해 다가오는 미니 8집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일부를 선보였다. 방송 후 ‘#ENHYPENonTHENOITE’ 태그가 브라질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월드투어 이후 엔하이픈은 미니 8집 ‘THE SIN : BLISS’로 다국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레이션 트랙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사랑의 잔해’, ‘최후의 순간’, ‘가려진 진실’의 일본어 내레이션에는 츠다 켄지로, 중국어에는 황쯔홍판이 목소리를 더한다. 두 아티스트 모두 전작 미니 7집 ‘THE SIN : VANISH’에 이어 다시 참여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21일 오후 1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뮤직비디오는 22일 0시에 공개된다.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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