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에스파(aespa)가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총 3만5천 명에 달하는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의 포문을 열었다. 대표곡 ‘Armageddon’, ‘Drama’, ‘Next Level’, ‘Supernova’는 물론,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린 유닛 및 솔로 무대를 다양하게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카리나와 윈터는 유닛곡 ‘Serenade’를, 지젤과 닝닝은 ‘Lollipop’ 무대를 깜짝 공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별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이 부각된 무대로, 그룹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SYNK : COMPLaeXITY’ 공연은 에스파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 그리고 다른 자아 ‘ae-aespa’와의 충돌과 각성이라는 스토리를 다섯 개의 막으로 풀어냈다. 무대 곳곳에 대형 스크린, LED 조명, 다채로운 장치들이 활용돼 연출의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
정규 2집 ‘LEMONADE’의 다양한 곡도 이번 콘서트에서 직접 선보였다. 5월 발매된 이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등 총 10곡을 수록해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9월에는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북미와 유럽까지 글로벌 행보를 확장할 계획이다.
첫 고척돔 콘서트에 이어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에스파가 앞으로 선보일 공연과 음악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에스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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