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싹한 연애’ 박연우, 박은빈의 약혼자로 맹활약! 초반 서사부터 후반 긴장감까지 이끈 존재감 발휘… 극의 판도 바꿨다!

‘오싹한 연애’ 박연우가 극의 흐름을 바꿔내며 선명한 존재감을 남겼다.
배우 박연우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주요한 변수를 만들어내며 활약했다. 그는 천여리(박은빈 분)의 약혼자 차기우 역을 맡아 서사를 열어낸 것은 물론, 후반부에도 긴장감을 더하며 극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천여리는 자신의 손이 닿으면 타인도 귀신이 보이게 된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살던 인물이다. 차기우는 이런 천여리에게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며 그와의 약혼을 결심했지만, 약혼식 당일 직접 귀신을 마주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혔다.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공포에 휩싸인 차기우는 자신을 걱정하며 다가오는 천여리에게 오지 말라고 소리쳤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 과정에서 박연우는 극 중 천여리가 가진 비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차기우의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오싹한 연애’에 설득력을 더했다. 덕분에 극 초반 서사의 몰입도는 극대화될 수 있었다.
또한 차기우는 천여리와의 파혼을 둘러싼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로 다시 한번 극의 중심에 섰다. 천하리(조혜주 분)가 직접 차기우를 만나 천여리의 파혼 사유를 물었고, 그가 귀신과 붙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언해달라고 요청한 것. 이에 한차례 긴장감을 더한 차기우는 결국 강민환(옹성우 분)에게서 큰 규모의 소송 건을 넘겨받는 대가로 천여리와 파혼한 진짜 이유를 함구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천여리의 특별한 능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그녀가 세상과 거리를 두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만든 인물에서 천여리의 과거와 파혼의 진실을 쥔 인물로 무게가 달라지며 박연우의 존재감도 한층 깊어졌다.
무엇보다 박연우는 차기우의 감정 변화를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과 눈빛으로 인물의 심리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에서 극한의 공포를 마주한 순간, 그리고 이후 자신의 선택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들까지 폭넓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탄탄한 기본기와 정교한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캐릭터의 색을 달리해온 박연우. ‘오싹한 연애’에서도 다양한 변주를 선사하며 활약한 박연우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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