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세븐틴이 일본에서 다시 한 번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8월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는 세븐틴의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회에서는 정품 출하량을 기준으로 10만 장은 골드, 25만 장은 플래티넘, 50만 장은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은 트리플 플래티넘, 그리고 100만 장은 밀리언 등 다양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세븐틴은 이번으로 일본 첫 EP ‘DREAM’, 미니 10집 ‘FML’, 그리고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에 이어 네 번째 밀리언 인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7월 ‘SEVENTEENTH HEAVEN’이 해당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한 번 밀리언 기록을 세우게 돼 이들의 지속적인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23년 8월 발매된 ‘ALWAYS YOURS’는 세븐틴의 일본 데뷔 첫 베스트 앨범으로, 출시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앨범 및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또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에서도 상위권을 지켰으며, 타이틀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역시 일본 현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달 ‘SEVENTEENTH HEAVEN’에 이어 연이어 ‘밀리언’ 인증 소식을 전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일본 내 활동은 앨범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멤버 디에잇과 버논이 구성한 유닛 V8은 미니 1집 ‘V8’로 성과를 올렸고, 디노는 지난 3일 ‘부캐’ 피철인으로 솔로 앨범 ‘吉BOARD(길보드)’를 공개했다. 디노의 신보 역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앨범 판매는 물론, 공연과 유닛 및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일본 음악시장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계속되는 기록 행진 속에서 다음 행보 또한 주목받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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