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둠스데이 소식이
하나도 안 풀려서 답답했던 분들,
드디어 본인 입이 열렸다.
그것도 예고편이 아니라 배우 입에서.
2026년 8월 9일, 팬엑스포 보스턴.
고향 무대에 오른 크리스 에반스가
스티브 로저스의 이번 이야기를
직접 설명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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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는 왜 캡틴만 팰까? |
“루소 형제는 스티브 로저스를
패는 걸 제일 좋아한다”
농담처럼 던진 말인데
곱씹을수록 무섭다.
맞고 또 맞아도 결국 일어나는 사람,
그게 그들이 생각하는 영웅이라는 것.
그리고 덧붙인 한마디.
이번 이야기는 혹독하다고 했다.
스티브라는 사람의 본질과 신념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이야기라고.
아무튼 스티브로저스는 둠스데이에서
죽도록 맞는다고 한다…그건 괜찮은데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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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카터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7월 SDCC에서 이미 확정된 사실.
헤일리 앳웰의 페기 카터가
둠스데이에 돌아온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엔드게임 개봉 첫날 조조로 보고
마지막 춤 장면에서 극장 불 켜질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었다.
그 결말이 다시 흔들린다는 뜻이라면
마음의 준비가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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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극장을 다시 가야 하나? |
간다. 갈 수밖에 없다.
엔드게임 앙코르 재개봉이
9월 25일로 예정되어 있고
미공개 장면과 특별 쿠키가 붙는다.
둠스데이로 이어지는 다리를
직접 놓겠다는 뜻이다.
본편은 12월 18일 개봉.
넉 달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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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가 기다리는 건 뭘까? |
화려한 물량도 아니고
누가 몇 명 나오냐도 아니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 하나를
우리는 7년 동안 기다린 것이다.
“아마 여러분이 아직
본 적 없는 모습일 것”이라는 말.
그 한마디면 올 겨울 극장 예매는
이미 끝난 셈이 아니겠는가.
어벤져스: 둠스데이 액션, 모험, SF2026앤서니 루소, 조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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