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지만, 행사 전후로 불거진 잡음 때문에 팬들의 마음이 복잡합니다.

특히 행사 직후 차량 안에서 팬들의 편지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지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어요.
10주년 이벤트,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번 블랙핑크의 10주년 ‘밋 앤 그릿’은 소수 정예 40명만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미 깊은 10주년 행사를 불과 이틀 앞두고 공지가 올라온 점, 그리고 초기 공지에서 ‘일부 멤버만 참석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팬들의 큰 반발을 샀죠.
이후 소속사에서 4명 전원 참석으로 정정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서운함을 느낀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홀로 짊어진 사과의 무게와 팬들의 반응
지수는 행사를 앞두고 진행한 라이브 방송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는데요.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지수가 퇴근길에 팬들의 편지를 받아들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자, 현장을 지켜본 팬들의 마음도 무너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지수 언니 혼자 총대 메는 것 더는 못 보겠다”며 다른 멤버들의 대처가 아쉽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어렵게 성사된 10주년 이벤트였지만, 팬들의 마음을 온전히 보듬지 못한 채 아쉬움과 눈물로 남게 되어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달려온 만큼, 팬들도 멤버들도 상처받지 않는 마무리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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