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배우 하영의
가족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증조부 안상호 의사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하영의 집안은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친언니까지
의료인의 길을 걸어온
4대째 의사 가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영은 조금 달랐어요
의사가 아닌 미술을 선택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까지 떠났습니다
도대체 하영은
왜 전혀 다른 배우의 길을 선택했을까요?
증조부 안상호 의사는 누구일까
하영이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증조부 안상호 의사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았습니다
안상호 의사는
일본에서 서양 의학을 공부한 뒤
1902년 도쿄 자혜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귀국 후에는 의학교 교관으로 활동했고
궁중 의료와도 인연을 맺었습니다
종로 일대에서 진료소를 운영하고
한성의사회 회장을 맡은 이력도
전해지고 있어요
하영은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의사였고
친언니 역시
내과 전문의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의료인 집안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예요
그런데 하영은 미술을 선택
하영은 가족들과
전혀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10년 넘게 미술을 공부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까지 졸업했어요
여기서 끝난 것도 아닙니다
미국 뉴욕 SVA까지 진학하며
순수미술 공부를 계속했어요
그런데 미국에서 우연히 접한 연기 수업이
하영의 진로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하영은 연기 수업에서
강렬한 매력을 느꼈고
결국 오랫동안 공부했던 미술 대신
배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어요
10년 넘게 걸어온 길을 바꾼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결국 중증외상센터 천장미로 성공
하영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
연기를 준비했고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두나 등 여러 작품을 거쳤고
2025년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하영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렸어요
재미있는 건 의료인 가족의 경험이
중증외상센터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됐다는 점입니다
하영은 의료 현장과 관련해
궁금한 부분을
가족들에게 직접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어요
4대째 의사 가문에서
혼자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결국 배우가 된 뒤
의료인을 연기하면서
가족의 도움까지 받게 된 셈이죠
미술을 10년 넘게 공부하고
미국까지 떠났다가
다시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한 하영
하영의 이야기를 알고 나니
지금의 배우 하영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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