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 호수에서 여유롭게 패들보드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예요.

그녀는 “lakemaxxing(호수에서 제대로 여름을 즐기는 중)”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한여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사진들을 올렸죠.
무심코 즐긴 물놀이 속 숨겨진 위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호수 물놀이지만, 사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특히 킴 카다시안이 머문 것과 같은 따뜻한 민물에는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 아메바는 물을 마신다고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코를 통해 들어가 신경을 타고 뇌 조직에 손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거칠게 물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아요. 부득이하게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노즈클립을 착용하거나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수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아메바가 서식하기 쉬운 바닥의 퇴적물이나 진흙을 휘젓지 않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죠.
안전한 휴가를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호숫가는 주변 풍경 때문에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물과 모래가 자외선을 반사해 일광화상을 입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물놀이 중에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간격으로 꼼꼼히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열기에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 열탈진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 밖으로 나왔다고 해서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풀숲에는 진드기가 숨어 있을 수 있고, 돌이나 나무 틈새에는 뱀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거든요.
호숫가 산책 시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지 않았는지 구석구석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오늘 알려드린 안전 수칙들을 꼼꼼히 챙겨서 올여름은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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