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는데, 의도치 않게 사진 속에 포착된 고경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요.

류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사람들 좋은 이야기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중 팬들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건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은 한 장이에요.
류혜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단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 오른쪽 유리창을 자세히 보면 무언가 반사되어 보이죠. 바로 사진을 정성껏 찍어주고 있던 고경표의 모습이에요.
화면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몸을 최대한 숨기며 열정을 다했겠지만, 거울 속에는 얼굴과 상반신이 선명하게 남고 말았네요.
류혜영은 인생샷을 건졌지만, 찍어주던 고경표까지 함께 프레임에 담기며 뜻밖의 투샷이 완성된 셈이죠.
16년 지기 케미가 만든 재미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만나 벌써 16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해요.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커플 연기만큼이나 실제 우정도 깊다는 사실이 방송 곳곳에서 묻어났죠.
특히 함흥냉면을 먹으며 나눈 대화는 찐친들만이 할 수 있는 편안함 그 자체였어요.
고경표는 대학 시절 부모님이 자취방을 방문하셨다가 류혜영을 보고 깜짝 놀랐던 일화를 꺼내기도 했는데요.
류혜영 역시 그곳이 영화과 학생들의 사랑방이었다며 당시의 추억을 공유했죠. 방송 직후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엘리베이터 거울에 남은 고경표의 얼굴마저 유쾌한 추억으로 기록된 이번 비하인드, 두 사람의 다정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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