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자기소개를 이렇게 끊는 건
저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번 나는 솔로 33기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는데요
남자 출연진 6명 중 딱 4명
33기 광수 차례가 되자
화장실 다녀온다며 뛰어가더니
진짜 그대로 끝났습니다
33기 영호 직업이 진짜 반전
저는 영호가 게임 진행할 때부터
말도 차분하고 진행도 잘하길래
학원 강사 같은 직업을 예상했어요
그런데 마술사라니!?
여기서 제대로 반전이었습니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무려 17년 넘게
마술사로 활동했다고 해요
후배 마술사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었고요
직접 밧줄 마술까지 보여주는데
직업을 알고 보니
영호 분위기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영수는 1988년생
10년 차 경찰 공무원이었고
영식은 1992년생으로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통역 번역사였어요
레이싱까지 즐긴다고 하니
이번 남자 출연진 직업은
확실히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마음 아픈 33기 영철 사연
나는 솔로 33기 영철은
1991년생 소방공무원이었어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고
산업 잠수사로 일했던 경험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영철 자기소개는
직업보다 가족 이야기가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고
아버지와 살다가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장애가 있는 형도 있다고 이야기했고요
저는 영철이 밝고 순수해 보여서
이런 가족사가 있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지난 방송에서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까지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잖아요
자기소개까지 듣고 나니까
참 열심히 살아왔구나 싶더라고요
이번 나는 솔로 33기에서는
개인적으로 영철을
가장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좋은 짝 만나서 앞으로는
외롭지 않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 4명, 이대로 끝?
영철 다음은 광수 차례였어요
당연히 광수와 상철까지
33기 남자 자기소개는
다 보여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화장실 다녀온 광수부터
그대로 방송 끝났습니다
나는 솔로 보던 시청자들
많이 당황스러웠을 텐데
자기소개 중간을 이렇게 끊어버리니까
오히려 남은 출연진들이
더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직업과 이야기가 나오길래
광수 차례에서 이렇게 끊었을까요
나는 솔로 다음 방송에서는 제발
남은 자기소개
시원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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