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트루바두르에서 펼쳐진 단독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기획한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의 일환으로, 연준이 미국 현지에서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인 첫 사례가 됐다.
트루바두르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솔로 데뷔와 미국 첫 무대를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연준은 이곳에서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곡 해석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프닝에는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 타이틀곡과 ‘Ice Cream’, ‘Vanilla’ 등이 차례로 공연됐으며, 섬세한 안무와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돋보였다. 이어진 ‘Fxxking Star’ 무대에서는 에너지가 극에 달했고, 최초로 공개된 익스플리시트 버전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중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 ‘Long Way Long Ride’ 등에서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지막 곡 ‘GGUM’(껌)까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공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준은 앨범 작업이 편안하게 진행됐다고 밝혔으며, 팬덤 모아(MOA)의 응원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연준은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두 번째 한국 솔로 가수로 참여했으며, Z100이 주관하는 ‘Z100 서머배시’에 한국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주요 음악 프로그램과 대형 공연장을 오가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오후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를 통해 ‘Fxxking Star’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영상에서는 기존 타이틀곡 ‘Ice Cream’과는 상반되는 대담한 콘셉트가 부각됐으며, “‘You can’t block my shine’”이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인상적으로 전달됐다.
연준은 이날 LA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스포츠 팬들과 색다른 만남을 갖게 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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