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하루가 한류 콘텐츠의 역사를 대표하는 드라마 OST를 재해석하는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하루는 최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 TOP7에 오르며 최종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겨울연가’의 OST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한류 붐을 이끈 KBS 드라마들의 OST를 국내 K-팝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노래하는 작업으로, 각 시즌 대표곡들의 감동이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다가간다.
‘겨울연가’는 2002~2003년 KBS 2TV에서 방영되었으며,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가 주연을 맡으며 시청률 28.8%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일본 NHK에서 방영돼, 일본 내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시리즈에서 사랑을 받은 곡으로 ‘겨울연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My Memory’, ‘가을동화’의 ‘기도’, ‘여름향기’의 ‘두 번째 사랑’, ‘너의 향기’, 그리고 ‘봄의 왈츠’의 ‘Flower’ 등이 있으며, 이들 OST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츄, (여자)아이들 미연, 펜타곤 후이, 엑소 찬열, 더보이즈 상연, 규빈, 세이마이네임 등이 참여해 릴레이로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후반 작업에는 K-POP 아티스트와 배우들의 추가 참여도 예정돼 있다.
하루는 ‘겨울연가’ OST를 새롭게 해석하며, ‘무명전설’ 이후 국내외에서 음악적 활동을 넓히고 있다. 최근 대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활동 제안을 받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본 내에서도 활동 및 프로모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팬미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는 오는 10월,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티켓 예매는 실시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KBS TV 음악 프로그램 ‘성시경의 고막남친’ 녹화 현장에서 ‘여름향기’ OST ‘너의 향기’를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패키지 음반 발매와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일본에서 프로젝트 참여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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