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또 재혼에 개명까지?”…공유가 보낸 유쾌한 커피차에 담긴 19년 ‘커프’ 의리

지난 2006년 이혼 아픔을 겪은 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던 배우 채정안. 당시 드라마에서 아련한 ‘첫사랑’ 한유주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최근 동료 배우 공유와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낸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가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 선물의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2007년 방영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각각 최한결과 한유주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지 19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현수막의 센스 있는 문구였다. 현수막에는 “내 첫사랑 한유주~ 이혼하고 또 재혼했다며. 개명하면 모를 줄 알았니. 부디 행복하길. -최한결-“이라는 유쾌한 멘트가 적혀 있었다. 이는 ‘커피프린스 1호점’ 속 캐릭터 설정과 채정안의 차기작 속 배역 서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문구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공유의 장난기 어린 지원사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커피차 옆 입간판에는 “채정안 배우 트월킹 절대 금지 -공유-“라는 단호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문구가 추가됐다.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솔직하고 흥 넘치는 모습과 트월킹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온 채정안을 향한 친근한 핀잔이었다. 채정안 역시 이에 화답하듯 커피차 앞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채정안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이혼 후 무기력했던 시기에 ‘커피프린스 1호점’ 시놉시스를 받았다”며 당시 연기 복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힘든 시기를 거쳐 만난 작품에서 빛나는 열연을 펼쳤고, 이때 인연을 맺은 동료들과의 우정은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최한결과 한유주의 세계관이 여전히 이어지는 것 같다”, “19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커프’ 의리”, “공유의 센스 있는 멘트에 웃음이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웃음을 나누는 두 배우의 유쾌한 일화는 팬들에게 여전한 훈훈함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李대통령 곤란하게 만든 주한미국 대사 발언 논란 ‘충돌 예상’
- “촬영장에서 모유 수유” 불륜 커플 홍상수, 김민희 근황 포착
- ‘스포츠계 비보’ 18살 한국 프로골퍼 유망주 수술이후 사망
- 별거만 14년째인데…지금도 이혼도 재결합도 안하는 연예인 부부
- 민주당 분열될수 있는데…국민의힘이 벌벌떠는 이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