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판 삼아 역대급 주주환원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 반도체 공룡의 주주환원 합산 규모가 최대 3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았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주가 부진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주들의 관심이 특정 수치에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연간 주주환원 10배 확대 전망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특별배당을 포함한 신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연간 9조 8,000억 원 수준이던 배당 규모가 최대 20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는 잉여현금흐름 급증에 힘입어 배당수익률이 최대 15%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

SK하이닉스 100조 원대 환원 재원 확보
SK하이닉스 역시 3분기 중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확정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키옥시아 지분 매각 대금 유입과 순현금 목표 초과 달성으로 가용 재원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과 특별배당에 최대 100조 원 이상을 투입할 수 있다고 본다.

주가 부진 씻어낼 강력한 반등 모멘텀
최근 두 종목은 메모리 피크아웃 우려와 중국 추격론이 불거지며 주가가 하락세를 겪었다.
그러나 파격적인 주주환원안이 공개되면 악재가 선반영된 주가의 강력한 반등 촉매가 될 수 있다.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확정 공시가 나올지가 코스피 대형주 반등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시할 합산 3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추정치는 주가 하방을 받칠 핵심 지표다.
다만 증권사의 장밋빛 추정치와 달리 실제 이사회에서 확정될 잉여현금흐름 환원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3분기 중 잇따라 발표될 공식 주주환원 공시와 확정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냉정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공개된 시장 자료와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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