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천 원대 안팎에 맴돌던 주가가 단 3주 만에 2배 이상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의 가장 뜨거운 종목으로 떠올랐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작정하고 동시에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8월 13일 상한가를 완성했다.
시장의 거대한 자금을 단숨에 끌어당긴 주인공은 AI 서버 장비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PS일렉트로닉스다.

회사는 지난 7월 22일 309억 원 규모의 고성능 서버 장비 및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전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4.61%에 달할 정도로 사업 규모 대비 매머드급이다.
지난 4월 1,029억 원 대형 수주에 이은 연이은 성과로 실제 AI 서버 매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 모듈 위주에서 고성능 AI 서버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개편했다.
단순한 테마성 기대감을 넘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실질적인 신규 공급 계약을 연이어 증명해 내었다.
모바일 부품 체질을 벗어나 차세대 AI 인프라 핵심 공급사로 변모하면서 주가 재평가가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현황과 신탁계약 종료 이후의 행보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다.
약 5억 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 1.65%에 해당하는 77만여 주를 자사주로 확보해 두었다.
유통 물량을 줄여주는 자사주 효과에 외인과 기관의 막강한 수급이 더해지며 주가 하단을 견고하게 받친다.

3주 만에 2배 급등한 PS일렉트로닉스는 모바일 부품사에서 AI 서버 수주 기업으로 변신을 성공시켰다.
대규모 공급 계약의 이행 실적과 AI 데이터센터 향 추가 수주 여부가 주가의 추가 상승을 가를 열쇠다.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 유지와 함께 대형 수주의 실제 이익 전환 속도를 점검하며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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