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15km를 달렸습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에 달리고 처음 인 듯 합니다.
무릎 등을 이유로 굳이 달릴 생각을 안 했습니다.
이번주에 상대적으로 러닝을 덜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은 15km 정도 달리자고 생각했죠.
확실히 10km 이상 달리는 건 워낙 간만이라서요.
살짝 부담이 되긴 하더라고요.
대략 코스를 알고 있으니 이 정도면 몇 키로다..
이걸 알고 있으니 평소보다 먼 10km를 넘어갔을 때.
그때부터 그런 느낌이 조금 들긴 하더라고요.
막상 기록을 보니 별로 나쁘질 않네요.
정확히는 오히려 초반보다는 속도는 높습니다.
초반에 15 달릴 생각을 하고 있어 천천히 달리자.
빨리 달리다 퍼지는 것보다 천천히 달려 완주하자.
무엇보다 괜히 힘빼고 힘들게 뛰지 말자.
펀런식으로 뛰자는 생각이라 천천히 달리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제는 달리면서 키로당 속도를 모르니까요.
그저 느낌만으로 달렸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 놀랐네요.
근데 좀 이상하긴 합니다.
삼성 헬스가 업그레이드 된 후에 말이죠.
평소와 똑같은 코스인데 좀 더 거리가 많이 나오고요.
속도는 더 빨라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한 번 스톱워치로 이게 맞는것과 테스트해봐야지.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헬스장에서 한 번도 운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러닝 머신을 해 본적도 없습니다.
무조건 실외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눈비와도 뛰긴 했는데요.
이번에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로 시작해서 3으로 간 후에는 계속 올려 10까지 갔습니다.
나름 속도에 맞춰 달려야 하는 것이니 색다른 재미는 있더군요.
그 속도보다 늦으면 안 되니 뭔가 놀이같은 느낌도 들긴 하고요.
해보니 나름 괜찮긴 한데 실내에서 또 할 일은 헬스장 안 되니 없을 듯.
이번주는 15km 완주로 기분 좋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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