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세라는 숫자를 먼저 보면
의외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여정은 지금도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아직 미혼이라는 사실이
더 새삼스럽게 느껴지는데요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던 걸까요?
과거 조여정이 직접 밝힌 이야기를 보면
이유는 의외로 현실적이었습니다
“비혼주의”라서 결혼 안 한 건 아니었다
조여정은 과거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은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어요
결혼을 일부러 피한 게 아니라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거였죠
특히 작품에 들어가면
사적인 시간보다
일이 먼저가 되는 성격이라고 했는데요
술자리나 개인적인 생활까지
중요하지 않게 느껴질 만큼
작품에 집중한다고 해요
게다가 배우라는 직업이
사람을 많이 만날 것 같지만
실제 활동 반경은
생각보다 한정적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도
생각만큼 많지 않았던 셈이죠
17세에 데뷔해
오랫동안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온 시간을 생각하면
일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는
조여정의 말이 조금 이해되더라고요
결혼에도 결국 타이밍이 있다고..
조여정은 결혼을 마음먹는다고
억지로 만들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도 이야기했어요
성시경이
결혼에는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조여정 역시 비슷한 생각을 전했죠
이 부분이 꽤 현실적으로 들렸습니다
결혼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조건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라
그냥 좋은 사람과 좋은 시기가
자연스럽게 맞아야 한다는 거예요
나이가 들었다고
서둘러 상대를 찾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45세까지 미혼인 이유도
어떤 특별한 사연 하나보다는
오랫동안 일이 삶의 중심에 있었고
인연의 시기가 맞지 않았다는 설명이
가장 자연스러워 보여요
지금도 조여정의 중심에는 작품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런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현재 조여정은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하며
여전히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방자전과 후궁을 거쳐
기생충까지 오랫동안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온 조여정이죠
결혼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지금 다시 보면
왜 일이 엄청난 속도로 굴러갔다고
표현했는지도 알 것 같아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정해놓은 삶이라기보다
배우로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지나간 셈이에요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조여정에게는 결혼 역시
억지로 맞춰야 할 숙제가 아닌
자신의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선택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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