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2026 홍콩 여름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호프’가 공식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임을 알렸다.
이번 영화제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며, ‘호프’ 상영을 포함해 나홍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호프’는 19일 홍콩 엘리먼츠 극장에서 두 차례 상영되며, 나홍진 감독이 직접 상영관에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 20일에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상영 후, 연출 철학과 제작 이야기를 다루는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다.
이번 홍콩 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 초기작 특별전(Zoom In Zoom Out Hong Sang-soo)’이 마련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극장전’, ‘옥희의 영화’, ‘우리 선희’ 등 10편의 작품이 현지 관객과 만난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개막작 선정으로 해외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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