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가족관계를 검색해도
부모님 이름 하나 제대로
안 나오고
막창집 이야기만 잔뜩 걸리고
정작 정리된 글이 없다.
그래서 이번 글은
부모님과 형제 관계만
확인된 사실 위주로 묶었다.
읽고 나면 왜 ‘효자또’인지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이찬원 아버지 이형근 씨
부모님 성함부터 확인해보자
이찬원은 1996년 11월생,
올해 스물아홉이다.
고향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아버지는 이형근 씨,
어머니는 김미경 씨다.
형제는 남동생 이찬규 씨 한 명.
부모님과 아들 둘,
네 식구가 전부다.
동생 학부모 상담까지
본인이 갔다고 밝힌 적 있다.
20년 막창집, 왜 접었을까?
부모님은 대구에서
막창집을 20년 가까이 하셨다.
테이블 여섯 개짜리
열 평 남짓한 가게였다.
설도 추석도 없이
연중무휴로 돌렸다고 한다.
미스터트롯 이후 매출은
8~15배까지 뛰었다.
그런데 아버지 몸무게가
76kg에서 58kg으로,
18kg이나 빠졌다.
결국 가게 문을 닫았다.
이찬원 부모님 운영 카페
지금 부모님은 뭘 하실까?
쉬기만 하신 건 아니다.
2021년부터 대구 옥포
송해공원 안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몇 해 전 봄에
송해공원 둘레길을 걸었다.
그때만 해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나니
그 동네 공기가 다르게 기억된다.
카페찬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 301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그가 입버릇처럼 쓰는 말,
“대단히”는 아버지 말투다.
어머니 음식을 두고
“대단히 맛이 좋네” 하시던
그 한마디에서 왔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는 부모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기도 했다.
그 반대가 없었다면
지금의 서사도 없었을 테니
인생은 참 알 수 없다.
남는 이야기
양파를 썰다 손을 베고도
부모님 걱정할까 봐
말하지 못했다는 아들.
그런 시간이 쌓여
지금의 무대가 만들어졌다.
가족관계가 궁금해서 왔다가
결국 남는 건 이름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뭘 포기했는지다.
오늘 저녁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려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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